관찰에서 시작하기
체온이 몇 도만 올라도 가장 도도한 지성인이 시원한 물 한 모금과 어두운 방을 갈구하는 나약한 처지로 돌아갑니다.
생각을 따라가기
- 건강할 때 우리는 자신이 자수성가했고 자기 운명의 완전한 주인이라는 착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 열병은 우리의 건강이 매 분마다 우리 외부의 거대한 질서에 의해 지탱되고 있음을 일깨우는 엄숙한 현실 점검입니다.
- 자급자족이라는 착각이 깨어질 때, 비로소 진정한 기도와 감사, 화해를 위한 마음의 공간이 열립니다.
곁에 두고 읽을 문장
“질병은 영적인 보물이다. 인간에게 자신의 연약함을 일깨우고 자급자족이라는 환상에서 깨어나게 한다.” 1
쉽게 읽기
질병은 진리를 가르치는 스승입니다. 겉치레를 벗겨내고 인간의 정직한 출발점인 의존성으로 우리를 되돌려놓습니다.
직접 관찰해 보기
병에서 회복되었을 때 느꼈던 안도감을 떠올려 보세요. 평범한 일상의 한 시간이 얼마나 눈부시게 소중해졌었는지 기억해 보세요.
Risale-i Nur Collection · The Twenty-Fifth Flash (Treatise for the Sick)이 구절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