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에서 시작하기

체온이 몇 도만 올라도 가장 도도한 지성인이 시원한 물 한 모금과 어두운 방을 갈구하는 나약한 처지로 돌아갑니다.

생각을 따라가기

  1. 건강할 때 우리는 자신이 자수성가했고 자기 운명의 완전한 주인이라는 착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2. 열병은 우리의 건강이 매 분마다 우리 외부의 거대한 질서에 의해 지탱되고 있음을 일깨우는 엄숙한 현실 점검입니다.
  3. 자급자족이라는 착각이 깨어질 때, 비로소 진정한 기도와 감사, 화해를 위한 마음의 공간이 열립니다.

곁에 두고 읽을 문장

“질병은 영적인 보물이다. 인간에게 자신의 연약함을 일깨우고 자급자족이라는 환상에서 깨어나게 한다.” 1

쉽게 읽기

질병은 진리를 가르치는 스승입니다. 겉치레를 벗겨내고 인간의 정직한 출발점인 의존성으로 우리를 되돌려놓습니다.

직접 관찰해 보기

병에서 회복되었을 때 느꼈던 안도감을 떠올려 보세요. 평범한 일상의 한 시간이 얼마나 눈부시게 소중해졌었는지 기억해 보세요.

Risale-i Nur Collection · The Twenty-Fifth Flash (Treatise for the Sick)이 구절 읽기